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기타요소 (문단 편집) === 근거 없는 빨치산 전술 선호 === 이러한 북한의 '교조적인 관념' 때문에 생겨난 약점이 있는데, 바로 북한이 '산악'을 기반으로 하는 [[빨치산]] 전술을 광적으로 추종한다는 점이다.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이 [[백두산]]에서 빨치산을 하면서 '조국 해방'을 이룩했다는 [[판타지 소설]]을 [[신화]]처럼 믿고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산악지대에 요새를 집중적으로 건설하면서 산악 빨치산 전술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이건 소설이고 허풍이다. 앞서서 군사력 비교 문서에서도 설명했지만 [[6.25 전쟁]] 때 북한계 빨치산은 유의미한 전과를 올린 사례가 거의 없다. 남한 지역도 북한 지역도 마찬가지. 그럼에도 이런 허풍을 치는 이유는 김일성이 [[강계]]에서 벌벌 떨면서 [[중공군]]과 [[소련군]]의 지원만 바라고 있었다고 사실 그대로 써버리면 김씨 일족의 위상이 땅바닥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산악 빨치산 전술은 이미 수십년 전 [[6.25 전쟁]] 무렵 [[지리산]]의 [[남부군]]을 토벌하면서 파훼법이 나온 전술이다. 6.25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이, [[삼국지]]만 읽어보아도 [[읍참마속]]의 고사성어를 만들어낸 가정 전투를 통해 알 수 있다. 산에 틀어박힌 놈들은 산에 사는 민간인들을 완전 소개시켜서 보급과 인력 충원을 차단하고, 산 자체를 포위해서 가둬버리면 결국 말라죽을 수밖에 없다. 산에 올라가서 싸우는것도 단기간이지 장기전에는 불리하다.[* [[삼국지연의]]에서 황충이 산에 올라가서 하후연을 박살내버린 적이 있긴 하다. 그런데 이것도 장기전을 한 게 아닐 뿐더러 나름의 전략적 목적을 가진 상태에서 계획까지 다 세워놓고 올라간 거다. 즉 닥치고 산에 올라가는 것은 일단 평지에서 싸우는 것보다는 쬐끔 더 버틸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말 그대로 잠깐이다. 애초에 삼국지연의는 소설이다.] 이런 종류의 민사 작전에서 한국군은 경험이 비교적 풍부한 편으로서 대한민국은 전면 소개시킨 북측 지역 민간인을 대한민국 정부가 만든 북한 내 안전 지역에서 보호하고 물자를 공급하여 생활을 유지할 만한 경제적 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같은 민족에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까닭에 한국군 군인과 한국 공무원들은 북한의 민간인과의 의사소통도 쉬운 편이라서 언어, 풍습, 문화가 완벽하게 반대인 환경에서 민사작전을 해야 하는 [[미군]]처럼 문화적 차이로 인한 마찰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반면 민간인 [[강간]]과 약탈을 서슴치 않고 하는 놈들이 빨치산 짓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리도 없고, 약탈을 하지 않으면 산 속에서 군대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반도의 산악지형은 미군이 그렇게도 피똥을 쌌던 [[아프가니스탄]]처럼 그리 험하지도, 폭이 넓지도 않다. 심지어 경제력 항목과 군사력 항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반도 북부의 산들은 북한의 경제난 이후 숲이 사라져서 황폐해진 곳이 상당하다. 때문에 산악 지형에서는 크게 재미볼 일이 없다고 여겨지는 공중에서의 지속적인 공세에도 큰 타격을 입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그 빨치산 전술의 주무대가 될 한반도 북부는 기후마저도 혹독하게 추워서 빨치산들을 그대로 [[동태(명태)|동태]]로 만들어버리기 일쑤. [[일제강점기]]의 항일[[독립군(한국)|독립군]]마저도 1915년 이후로는 국내의 거점을 잃어버리고 남만주 지역에서 월경작전 위주로 싸울 수밖에 없었고 실제 빨치산 전법을 고안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일성도 이 때쯤에 만주로 건너가버려서 한동안 일본군과 싸운답시고 나대었지만 화력과 병력 차이로 개고생만 실컷 하다가 결국 소련으로 들어갔으며 그 이후에는 해방되기 전까지 [[연해주]] 지방에 있어야만 했다. 결국 약탈을 기본 전제로 삼는 도적떼 북한군 vs 인도적이고 식량과 물자를 제공하며 민간인을 보호하는 한국군의 구도로 만들면 북한 정권은 도덕적, 전략적으로 완전히 패배에 봉착하고 말 것이다. 다만 북한군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가득 차 주민들에게 닥치는 대로 보복을 하려고 들 장병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북한으로 진격하는 부대의 인선 및 구성원들의 출신 및 지휘관들의 통제 능력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 특히 군기를 철저하게 잡는 것은 필수.[* [[똥군기]]와는 다르다.] 전시 [[군형법]]이 혹독한 처벌을 골자로 하는 것(예: 전지 강간은 무조건 [[사형]])도 이런 장병들의 대민 보복 행위를 막기 위해서다. 적지에서 민간인을 닥치는 대로 약탈하고 살해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뻔하지 않은가? 당장에 우리가 존경해 마지않는 [[이순신]] 장군마저 군기를 잡기 위해 처형한 부하가 전사자보다 많았다.[* 단 이쪽은 민간인 약탈 등의 이유보다는 군법을 어기거나 탈영한게 주였고 실제 전투에서 발생하는 전사자가 극단적으로 적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최영]] 장군은 말할것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